마쓰시타 전기.도시바.소니사 등 일본의 주요AV업체들6775 올해 광폭TV의 수요를 당초 예상보다 25~67% 많은 1백50만~2백만대로 상향조정했다.
일본의광폭 TV 수요는 주력기종인 28인치모델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지난해말까지 각 업체들이 20인치제품과 16인치제품 등 소형 광폭TV를 출시한 것을 계기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마쓰시타.도시바.소니등 3사는 당초 광폭TV의 수요를 1백20만대 정도로 예측하고 있었으나 TV의 소형화가 진전 되면서 기존의 가족중심 수요에서 개인수요로 확대됨에 따라 수요전망을 상향조정했다.
마쓰시타와도시바는 1백50만대로 예상하고 있고 소니는 최저수요를 1백50만 대로 잡고 있으나 20인치제품의 수요 추세에 따라 2백만대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