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사의 1.4분기 결산결과 매출이 4.3% 증가한데 반해 세전수익은 39 %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니는지난 6월30일로 마감한 1.4분기 결산결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8천2백87억1천만엔에서 올해는 8천6백45억2천만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회사의 세전수익은 지난해 3백86억3천만엔에서 올해는 2백35억8천만 엔으 로 39%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사의이같은 영업부진은 계속되는 엔화 강세와 지난 89년 매입한 컬럼비 아영화사의 경영부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소니측은 현재 영화부문 에서 발생한 적자액의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