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대만 최대의 반도체업체인 대만세미컨덕터 매뉴팩처링사에 정보 .통신기기용 로직IC의 제조를 위탁하기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에따라 대만세미컨덕터는 회로선폭 0.8미크론의 ASIC(주문형IC) 생산과정 중 기판상에 반도체회로를 형성하는 전공정을 위탁생산하게 된다. 월간 생산 량은 NEC그룹전체의 20~30%에 해당하는 2백만~3백만개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NEC가 동사에 로직의 전공정을 위탁하는 것은 급속도로 상승 하고 있는 엔고 에 대한 대응과 지금까지의 설비투자 억제에 의한 공급능력 부족을 메꾸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