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일본.호주등이 참여하는 서태평양지역 국제 음향 학술대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학술대회에는 전세계 23개국 2백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일반음향 분야를 비롯해 초음파.통신기술.신호처리.전기음향 등 분야별로 1백72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서태평양지역 음향학 학술대회는 학술음향을 통해 세계를 하나로 묶는 다는취지로 지난 82년 창설돼 이번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적인 음향전문가들의 초청강연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