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기업체인 세가사는 프랑스 파리와 아미앵 등 두개도시에 첨단 주제 공원 두곳을 개설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세가의현지법인인 세가 프랑스사에 따르면 아미앵의 주제공원은 개점을 바로 앞두고 있으며, 파리의 주제공원은 오는 10월중 일반에게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가사는얼마전 미국 MCA사와 합작으로 미국에 같은 종류의 주제공원 50개 소를 2000년까지 설치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세가의 해외 주제공원 설립계획은 엔고현상으로 인한 게임기 수입 감소분을 보충할 목적인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이같은 해외 주제공원 설립이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