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교역이 방송용 카메라 및 VCR를 국산화,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나선다.
24일영상교역에 따르면 지금까지 일본 빅터사의 제품을 수입, 판매 해온 이 회사는 지난 8월 빅터사와 관련기술제휴계약을 체결, 올하반기부터 본격적인생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상교역이생산에 나설 방송용 장비는 VCR분야에서는 슈퍼 VHS 편집, 녹화 등 5개모델이며, 카메라분야는 3-CCD를 채용하고 유효화소 수 40만.36만화소 , 해상도 7백50본.7백본등 2개기종이다.
영상교역은올해부터 연간 1천대규모의 방송용 장비를 생산, 내수 판매에 나서 사업초년도인 올해에는 80억원규모의 매출을 거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