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 엔터프라이지즈는 금년중에 일본전신전화(NTT)와 양방향 게임소프트웨어 실험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세가는NTT의 광대역.고속 백본 네트워크를 사용해 자사의 게임소프트웨어를저장한 서버를 호스트로 하고 게임단말기 두곳을 연결해 사용할 방침이다.
이실험은 단말기에서 게임소프트웨어를 자유자재로 불러낼 수 있으며 단말 기끼리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으로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실시 되는것이다. 세가는 오는 95년 부터 2년간에 걸친 실험을 통해 장래 멀티미디어시대를 내다본 실현성 및 새로운 게임세계의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실험은 NTT가 95년 봄부터 실시하는 일반인용 멀티미디어 네트워크 이용실험의 하나로 NTT가 제공하는 비동기전송모드를 토대로한 광대역.고속 백본네트워크를 사용해 단말기측에서 보고 싶은 게임소프트웨어를 불러내 단말 기사용자끼리 게임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