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T는 오는 95년중에 중국 상해에 현지사무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NTT는당초 중국에서 92년말 현재 가입회선수 1천9백만회선을 2000년까지 약1억 회선으로 증설할 계획이었으나 최근의 통신수요 급증으로 당초 계획보다 40%상향조정한 1억4천만회선으로 늘리기로 했다.
NTT는 통신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중국에서 앞으로 상해가 아시아지역 통신의 중심지가 될 가능성이 높고 중국이 규제하고 있는 외국기업의 통신망 소유및 운영금지에 관한 규제가 2~3년후면 완화될 것으로 판단, 상해에 현지사무소를 설립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