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대표 조병인)은 오는 15일까지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순천 .강릉.청주.제주 등 전국 27개 지역에서 "무선호출 및 이동전화기 무료 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무료정비서비스는 삐삐 012 가입자 3백만명 돌파를 기념해 실시하는 행사로 특히 서울지역에서는 계측기등 첨단장비가 탑재된 대형 AS 버스를 이용한 "이동 AS센터"에서 012 삐삐 및 이동전화 단말기를 무료로 점검해 서비스 할 계획이다.
이번무료 정비기간 동안 금성정보통신.모토로라반도체통신.삼성전자.현대전 자산업.남성 등 생산업체들이 협찬하며 보증수리기간을 감안, 가입자의 단말 기 작동상태를 점검, 간단한 부품 교체 등을 무료로 해줄 뿐만 아니라 가입 자들이 소홀히 다루기 쉬운 배터리 이용방법, 부가서비스 등의 이용 방법 안내와 함께 이동통신서비스에 대한 각종 고객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