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할리우드 영화 스튜디오인 오리온 픽처스사는 메트로미디어 인터내셔 널사 등 세개 스튜디오를 합병해 멀티미디어업체인 메트로미디어 인터내셔널 그룹을 설립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플래툰","늑대와 춤을" 등의 영화로 알려진 오리온 픽처스사와 메트로미디 어 등의 합병은 양사의 실질적 소유주인 존 클러지에 의해 주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메트로미디어 인터내셔널 그룹은 현재 확보하고 있는 1천여편의 영화를 대화 형 TV업체에 공급함과 아울러 멀티미디어상품으로 자체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