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AFP.연합】 일본도시바사는 5일 세계 최고의 처리속도를 자랑하는 CD-롬 드라이브의 판매에 들어갔다.
도시바는이날 세계 최고인 신형 CD-롬 드라이브의 처리속도가 1백50밀리 세컨드 1천분의 1초)로 파이어니어사의 1백90밀리세컨드를 능가하는 것이라고밝혔다. 이 회사는 내년도에 개당 8만6천엔(8백60달러)에 1백만개를 판매할 계획이라 며 올해 세계 CD-롬 드라이브시장의 수요는 지난해에 비해 2배 늘어난 1천3 백만개를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회사는 또 오는 10월과 95년 1월에 신세대형 ASIC(특정 용도 집적회로)칩 의 주문을 받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