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로옴사의 0.5미크론급 CMOS(상보성금속산화막반도체) VLSI(초규모 집적 회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로옴은미국 반도체업체들과 제휴,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는 게이트어레이. S램.디지틀영상처리LSI 대규모집적회로 를 올 하반기부터 내년에 걸쳐 잇달아 생산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금년말에는 제2의 0.5미크론이하 8인치웨이퍼대응의 LSI연구 센터를 완성 , 양산기술의 연구개발체제와 함께 양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로옴은미국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도입, 0.5크론급 CMOS VLSI 사업을 멀티미디어분야를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첫번째사업으로 로옴이 상품화하는 제품은 미 컨버스사와 공동개발한 0.6미 크론 CMOS게이트어레이. 로옴이 기획한 게이트어레이를 기본으로 해서 컨버 스가 셀을 설계 했다. 전원전압 3V와 5V의 2개시리즈가 있으며 지난 6월부터 샘플출하를 개시, 내달부터 수주에 나설 예정이다.
또연내에 미국 어라이언스사와 공동 개발한 0.5미크론 프로세스의 1M비트.2 백56K비트 고속S램, 2백56K비트의 중속저 소비전류 S램을 샘플출하, 내년 봄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이밖에도미국 오크 테크놀로지사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통합형 디지틀영상처리LSI를 내년 봄 샘플출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