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가 추천권을 갖고 있는 병역특례 기업선정과 관련해 소프트웨어 (S W) 부문에서 신청한 기업의 절반이상이 합격점 이하의 낮은 점수를 받자 관련단체 관계자는 이 사실을 말도 못하고 냉가슴만 앓고 있다는 후문.
비공식집계이긴 하지만 지난 7월 병역특례 기업선정을 위해 서류를 제출한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80여개에 이르지만 합격선인 30점을 넘은 업체는 절반 에도 휠씬 못미치는 30여사에 불과하다는 것이 단체 관계자의 귀띔.
더욱이상공부가 이같은 평가결과를 이르면 금주내에 확정 발표할 방침을 정하자 소프트 웨어 업체들을 대상으로 이 업무의 행정적 절차 등을 조언 해온정보처리산업진흥회 회장 김영태)는 다급히 상공부에 "병역특례 기업선정 확대 건의" 문건을 발송했지만 시기나 내용에 있어서 면피용 건의가 아니냐는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