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반도체통신이 저가형 휴대 전화기의 보급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밝혀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그동안모토 로라의 휴대형 전화기 중에서 고급 기종을 주력 모델로 판매해 왔던 모토로라반도체통신은 휴대형 전화기에 대한 수요층 확산을 위해서는가격대가 낮은 저가형 제품의 보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판단, 이 같은 결정 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모토로라반도체통신은이를 위해 올 연말이나 내년초부터 1~2개의 저가형 모델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같은 모토 로라의 계획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보급되고 있는휴대형 전화기의 가격이 상당 수준 하락해 있고 단말기 가격에 대한 부담보 다는 청약비에 대한 부담이 큰 실정이라 저가형 제품의 보급이 그다지 쉽지 만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국내 소비자들의 고급 제품 선호 경향도 저가 형 제품의 보급을 지연시키는 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