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와사는 오는 10월초 자체 개발한 휴대형 미니디스크(MD)레코더 "A M-F1"을 발매, 이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이회사는 그동안 소니사로 부터 OEM으로 조달받은 MD레코더를 판매해 왔는데 올해 MD수요가 전년도의 4~5배인 40만~50만대로 전망됨에 따라 자체 생산 에 착수했다. 아이와의 본격 참여로 MD시장에서의 판매경쟁이 심화될 것으로보인다. 아이와가 판매하는 MD레코더는 가격이 6만9천8백엔으로 녹음재생형으로는 업계 최저가이다.
또이 제품은 업계 최초의 "장시간 녹음모드"를 채용, 통상의 스테레오 녹음 은 물론 74분용 디스크에 1백48분의 모노럴 녹음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음의 높이를 변화시키지 않고 2배속으로 재생하는 기능 등도 탑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