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신전화(NTT).NEC.후지쯔 및 저스트시스템사는 미국의 인텔사와 PC통신 시스템을 표준화하기로 최근 합의했다.
NTT.NEC등은 일본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인텔이 미국에서 조직한 표준화 단체 "퍼스널 컨퍼런스 워크그룹(PCWG)"에 참여해 PC회의용 기기와 소프트 웨어를상품화할 계획이다.
인텔사는지난 1월 먼거리에 있는 PC간에 정보와 화상의 교환을 가능케 하는PC통신시스템의 소프트웨어인 "프로셰어"를 개발했다. PCWG는 이 프로그램과 접속할 수 있는 기기, 소프트웨어 및 통신방식의 표준화에 착수하고 있으며현재 마이크로소프트.노벨사 등 미국의 주요 소프트웨어업체들도 이를 지원 하고 있다.
NEC와후지쯔는 자사의 PC로 비디오회의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제품을 개발해 나가는 한편 저스트시스템도 워드프로세서 소프트웨어 지원을 가능케 할 예정이며 NTT는 네트워크상에서의 지원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