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내년에 발표할 예정인 새로운 운영체계(OS) 윈도즈 95"(코드명:시카고)를 발표후 1년내에 2천만개 내지 3천만개 정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상당히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시스템즈 테크놀로지 사업부문의 폴 마리츠 수석 부사장은 최근 그동안 코드명으로 알려졌던 시카고의 제품명을 "윈도즈 95"로 결정,발 표하는 자리에서 이같은 판매 예상치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이같은 전망은 업계 분석가들의 예상을 크게 뛰어 넘는 수준으로 마이크로 소프트가 "윈도즈 95"의 판매를 지나치게 낙관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제까지업계 전문가들은 "윈도즈 95"가 시판 1년내에 약 1천5백만개 정도판매될 것으로 예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