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PC업체인 에이서사는 지난 8월 한달간 판매 신장세가 두드러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증가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에이서의 발표에 따르면 동사는 8월 한달동안 27억7천만 대만달러(1억5백70 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1월부터8월까지의 매출은 1백90억 대만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73% 늘어났다. 8월까지의 매출액은 에이서의 올해 매출 목표치인 2백39억5천만 대만 달러 의 79%를 차지하고 있다.
에이서는일반적으로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에 PC 판매가 강세를 보이는 점을감안할때 올해 매출 목표량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