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TCI, 다우존스와 유럽서 금융.경제TV서비스 내년 개시

미국 케이블TV 사업자 텔레커뮤니케이션즈(TCI)사와 다우 존스사가 내년부터 전유럽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경제정보 TV채널인 "EBN(유로피언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TCI와다우 존스는 EBN이 양사의 합작 미디어그룹인 플렉스테크사의 주관 으 로 24시간 종일 제공되며 송출본부는 런던에 둘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EBN의 송출에 유탤새트위성과 케이블TV망을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EBN서비스를 위해 미국에서 서비스중인 다우존스TV와 TCI의 아시아지 역 경제TV인 "아시아 비즈니스 채널"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또 일반 케이블TV서비스외에도 컴퓨터 스크린에 직접 송출되는 특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 얼마전부터 제공되고 있는 영국의 "로이터 파이낸셜TV 와 직접적인 경쟁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