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정책결절따라 3-4년내"

<>-삼성전관이 최근 21세기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삼성전자의 박막트랜지스터 TFT 액정디스플레이(LCD)사업을 재이관받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

이는LCD가 부품이자 대표적인 차세대디스플레이품목인 만큼 이 분야의 전문 업체인 삼성전관이 전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그룹의 정책결정에 따른 것이라는 후문.

삼성전관측은"3~4년후면 지난 92년 삼성전자로 넘긴 TFT LCD사업을 재이 관받을 것"이라고 밝히며 으쓱해하는 분위기.

이에대해그룹및 삼성전자측은 "TFT LCD는 종합디스플레이메이커인 삼성전관 이 전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양산투자재원문제 및 사업이전의 구체적인 시기 등에 대해서는 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