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맥코 셀룰러 커뮤니케이션즈사는 FCC(연방통신위원회) 가 AT&T와의 합병을 승인함에 따라 휴대전화망 확충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해 앞으로 18개월 간 1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맥코사는또 AT&T 브랜드를 내세워 전국적인 양방향 디지털 무선호출서비스 망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맥코는 최근 FCC로 부터 1억6천만 달러에 주파수 사용권을 불하받았다. 현재 양방향 디지털 무선 호출 사업은 모빌 텔레커뮤니케이션즈 테크놀로지사, 페이지네트사 등 전문업체들이 참여할 계획을 갖고 있다.
양방향디지털 무선 호출 서비스는 수신자가 발신자에게 확인 메시지를 보내는 등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자료를 주고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