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비음성정보 회수대행제도 도입

이르면 내년 상반기안에 음성정보에 이어 비음성정보에 대해서도 회수대행제도가 도입된다.

22일한국통신은 이같은 낸용을 담은 "정보통신사업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내년 3월부터 민간 DB(데이터베이스)사업자를 대상으로 정보이용료 회수대행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추진계획에 따르면 한국통신은 또 정보통신 발전을 위해서는 민간 DB사업 의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판단, 상반기부터 총 6백억원의 예산을 들여 상품성및 통신량 증대를 유발하는 정보개발자에게 개발자금을 융자하기로 했다.

한국통신은이같은 사업 추진을 위해 본사에 1센터 4개부를 갖춘 DB개발운영 단을 설립해 하이텔DB개발을 비롯해 공공DB개발과제 선정, 민간DB운용소프트웨어지원업무등을 전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