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신전화(NTT)는 오는 95년 여름부터 종합유선방송(CATV) 사업자 3사와 공동으로 광케이블을 이용한 영상전송 및 전화 등의 멀티미디어 실험을 실시한다. 오는 97년 3월까지로 예정된 이 실험에서 CATV업체들은 NTT가 구축하는 광케 이블을 이용해 주문형비디오(VOD) 등 양방향 CATV 실험을 실시하고 NTT는 CATV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전화서비스를 하게 된다.
이실험에 참여하는 업체는 일본의 마이테레비와 수퍼네트워크 유, CATV요코 스카 등 3사로 이들 업체는 3백~5백가구를 대상으로 광케이블과 디지털 서버 를 사용해 영상전송을 실험할 예정이다.
NTT는멀티미디어시대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고속컴퓨터통신, 일 반용 멀티미디어네트워크통신, CATV영상전송 등 3개 분야에서 공동이용 실험 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