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캠코더의 출하대수가 금년들어 계속해서 두자릿수의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8월 일본내 캠코더 출하대수는 전년동월대비 20% 늘어난 신장률을 기록했다. 8월에는 에어컨특수의 영향으로 AV기기분야가 전반적으로 부진 했으나 각 업체들의 잇따른 신제품 출시와 액정모니터 장착제품이 호조를 보여 캠코더의 출하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증가한 약9만대를 기록 했다. 캠코더의 보급률은 25%를 넘어서고 있으나 대체구입수요및 신규수요의 개척 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금년들어 계속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는등 호조 를 보이고 있다.
일본전자기계공업회(EIAJ)의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월 일본내 캠코더 출하 대수는 67만6천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