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SHL(대표 김진흥)은 지난해 5월 착공한 정보통신센터 건립을 연말 까지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양정보통신센터는지하 4층, 지상 8층에 연면적 3천4백10평 규모의 인텔리 전트 빌딩으로 캐나다의 SHL사와의 공동 기획하에 건립을 추진중이다.
이센터에는 고객 들이 최신의 클라이언트-서버기술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하기 위한 "클라이언트-서버 기술센터"를 비롯해 각종 서버들이 상호 연계돼 데이터를 처리하는 서버관, 클라이언트-서버 환경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모델 을 전시하는 데모관,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에서 예상되는 기술적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솔루션 제공관이 설치돼 상설 운영된다.
이와함께 정보통신 자원의 효율성 증대, 신규서비스 영역 확보, 외부원천기술 확보, 장비관리 전산화 및 자동화, 슈퍼 헬프 데스크 구축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동양그룹은 동양정보통신 센터 건립을 계기로 21세기 국내 10대 그룹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