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 마이크로시스템즈사는 자사의 RISC(축소 명령어 세트 컴퓨팅) 칩인 스파크의 차세대 버전인 "울트라 스파크"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내년 중반부터 생산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선사의이같은 계획은 당초 예상보다 생산시기가 1년 가까이 늦춰진 것이다.
선사의 "울트라 스파크" 칩은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및 서버 기종에 알맞게고안된 것으로 현재 PC에서 사용되는 최고성능 마이크로 프로세서인 인텔의 펜티엄 에 비해 처리력이 월등히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울트라 스파크" 칩이 본격적으로 생산되기 시작하는 내년 중반에는 휴렛 팩커드(HP), 디지틀이퀴프먼트사(DEC)등도 고성능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