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전화걸기 운동등한국통신 캠페인확산한국통신(사장 조백제)이 지난 7월 부터 전개하고 있는 "사랑의 귀가전화 걸기운동"과 "효도전화 걸기운동" 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통신은사랑하는 가족과 시골에 계신 부모, 친지들에게 따뜻한 안부전화 를 통해서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고 사회에 훈훈한 정을 심기 위해서 대대적인 사랑과 효도 전화걸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첫번째 사업으로 지난 7월18일에 전개하였던 "사랑의 귀가전화 걸기운동 " 은 대한주부클럽연합회와 공동으로 귀가가 늦은 남편들이 집에서 기다리고있는 아내와 가족들에게 귀가시간을 전화로 알려줌으로써 화목한 가정을 가꾸고 밝고 명랑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이를 범국민 운동으로 전개, 주부들 의 큰 호응과 직장의 화젯거리로 등장했다.
한국통신의"사랑의 귀가전화 걸기운동"은 지난 7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에 걸쳐 서울역 등 전국 40여곳에서 한국통신 직원 8백여명과 주부클럽연합 회 직원 1천여명이 참여해 20여만장의 홍보전단과 부채를 나눠주며 대국민 계도운동을 전개하였으며 기간중 한국통신의 무료공중전화를 이용해 5만여명 이 "귀가전화"를 걸었다.
이에힘입은 한국통신은 2차로 지난 9월 13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효도전화걸기"운동을 전개 "문안전화-작은 효의 시작입니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추석명절을 앞둔 일반인,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전국의 역, 터미널, 오 피스타운 등 인구밀집지역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 기간중 직원가족 및대한주부클럽연합회원 1천5백여명이 30여만매의 홍보물을 배부하며 효도전화걸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에따라 7만여명의 귀성객들이 "효도전화"를 이용했으며 각 언론에서도 큰 호응을 보낸 바 있다.
한편,한국통신이 "사랑의전화 걸기운동"과 "효도전화걸기"운동의 빠른 정착 을 위해 전국 주부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전화와 가족사랑" 수필, 꽁트 모집 에는 5백여편이 응모되는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꽁트, 수필 공모에서 보여준 주부 글솜씨의 주제는 "남편의 빠른 귀가 "부모님의 문안전화"를 주제로 한 작품이 많았으며 사랑의 전화로 어려운 역경을 극복한 감동적인 글들도 많았다.
한국통신이각계의 전문가를 위촉 엄격한 심사를 한 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암호로 전화하는 사람들"을 쓴 주부 안경빈씨의 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받아상금 2백만원과 상패를 받았다.
그외에금상 2편(수필1, 꽁트1), 은상6편(수필3, 꽁트3) 동상 10편을 당선작 으로 선정, 총 19편에 대해 시상했다.
특히대상으로 뽑힌 안경빈씨의 꽁트, "암호로 전화하는 사람들"은 청각장애 자를 남편으로 둔 한 주부가 겪은 이야기로 남편의 갑작스런 늦은 귀가에 대한 걱정과 고뇌, 아내의 생일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날밤을 지새운 남편의 마음씨 등 잔잔한 필치로 그려졌는데, 늦을 경우에는 말을 못하는 만큼 1분간 의 침묵의 전화로 서로의 마음을 알리기로 하는 암호를 선정하는 모습 등이 감동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앞으로한국통신은 새로운 전화이용문화 캠페인을 전개, 먼저 전화를 이용한 가족사랑의 실천을 위해 귀가전화의 생활화를 제창,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통신은 이번 현상공모 외에 새로운 전화이용문화를 범국민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이론적 배경수립 및 붐조성을 위한 세미나 개최, 전화업무 성공사례 공모, 전화이용 우수기업 선정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