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토롤러사의 3.4분기 순익이 4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1일로 마감한 3.4분기 결산결과 모토롤러사의 순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억5천4백만달러에서 올해에는 49.6% 늘어난 3억8천만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액도지난해 44억달러에서 올해에는 57억달러로 증가한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롤러는 이같은 실적호조는 휴대전화 제조부문인 제너럴시스템즈의 매출 이 63% 증가하는 등 휴대전화기 및 기타 무선통신 제품의 판매 증가에 크게힘입은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이 회사는 현재 전세계 휴대전화가입자수가 5천만명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50%정도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허의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