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시스템(대표 송병남)은 최근 대림자동차와 생산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주기로 계약했다고 20일 밝혔다.
올연말까지 대림자동차 창원공장에 설치될 예정인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으로 구축되며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은 4세대언어를 적용하게 된다.
이 생산정보시스템이 구축되면 호스트컴퓨터에서 작성된 생산계획 정보를 현장에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현장의 작업내용도 입력하는 즉시 해당 부서에서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작업장의 생산실적, 품질, 설비운전, 검사및 출하 현황 등 정보를 관리 자가 모두 취합,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