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사진 CG제작 *-시스템키친 전문업체인 (주)에넥스가 컴퓨터그래픽 전문회사인 포디죤에 의뢰해 최근 출시한 신제품 판촉용 광고사진을 컴퓨터 로 작성해 화제.
흔히 업체들이 광고사진을 찍으려면 전시장에 제품을 일일이 전시해놓고 사진 전문가와 대여섯명의 관계자들이 한달 가까이 고생을 해야 하며 여기에드는 비용도 인건비를 빼고 약 2천만원 가까이 든다고.
그러나 에넥스는 제품 광고사진을 컴퓨터로 작성했기 때문에 시간과 인건비 등 경비가 절반 가량이나 대폭 절감됐다고 자랑.
물론 이 사진은 자세히 관찰해보면 실물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어 아직까지 한계를 노출하고 있지만 이를 계기로 컴퓨터그래픽분야의 기술발전도 도모할 수 있어 신선한 자극이 될 듯.
<윤휘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