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문화센터, 11월3일 잠실체육관서 PC경진대회 개최.

한국정보문화센터(사무총장 정진일)는 오는 11월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및 소프트웨어 개발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제11회 전국 퍼스널컴퓨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이 경시대회는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예선을 거친2백40명의 초.중.고교생이 참석, 제한시간내에 출제된 문제에 대한 프로그램 을 작성한 것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한편 이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의 컴퓨터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로서 학생에서부터 교사에 이르기까지 총인원 10만명 이상이 참석, 컴퓨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정보화를 촉진시키는데 커다란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