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는 최근 자사가 주관한 "아남 델타가요제"가 예상밖으로 성황리 에 끝나자 크게 고무된 분위기.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날씨까지 좋지 않아 정상개최가 우려됐는데도 대성 공을 거둔 것은 운영의 묘를 살리며 일사분란하게 움직였기 때문" 이라며 아 남의 저력을 과시.
또 다른 관계자는 "1억8천여만원을 투입해 의욕적으로 마련한 자리가 비로 인해 빛을 바랬다면 우리 뿐 아니라 가요계에서도 한숨이 나왔을 것"이라면 서도 "우리회사로서는 이 가요제가 시작에 불과한 행사"라고 함축적인 의미 를 부여.
업계는 아남전자가 이 대회를 하드웨어와 소프트사업을 함께 전개하려는 사전포석으로 이해하고 있어 아남전자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 <모 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