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닌텐도는 3차원의 입체영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신형 게임기 버추얼보이 를 내년 4월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32비트 RISC(명령 축소형컴퓨터) 칩을 탑재하며 쌍안경처럼 들여다 보는 방법으로 즐긴다.
또 경량.소형이기 때문에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좌우 2대에 탑재한 적색발광다이오드(LED)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이 표시돼 입체영상을 볼수 있다. 가격은 하드웨어가 1만9천8백엔, 소프트웨어는 개당 5천~6천엔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