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C업체인 델컴퓨터사가 인텔의 "펜티엄"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채용한 신제품 PC를 발표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지 보도에 따르면 델사는 75MHz 펜티엄을 채용한 디멘션 XPS"와 1백MHz 펜티엄을 내장한 "옴니플렉스" 등 2개 모델을 새롭게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 발표로 현재 델사가 생산하고 있는 42개 데스크톱 모델 가운데22개 모델이 펜티엄 칩을 장착한 것으로 펜티엄을 중심으로한 제품라인을 갖추게 됐다.
신제품 "디멘션 XPS"의 가격은 1천8백69달러이며 "옴니플렉스"는 4천4백8달 러에 판매된다. <이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