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지멘스사의 미국 자회사인 지멘스 스트론버그 칼슨사와 미국의 선 마이 크로시스템즈 및 사이언티픽 애틀란타(SA)등 3사는 양방향TV용 세트톱박스의개발.판매부문에서 제휴하기로 했다.
일본 "전파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들 3사는 공동개발조직인 IMMX프레스 얼라이언스"를 결성, 비동기전송모드(ATM)스위칭을 아키텍처로 해 광케 이블과 동축케이블(HFC)을 혼용한 세트톱박스에 채용할 방침이다.
이번 제휴에서 지멘스 스트론버그 칼슨사는 동기광통신망(SONET)상에서 ATM 을 사용한 시스템인티그레이션(SI)을 추진하고, SA사는 세트톱박스아키텍처" CoAxiom"케이블시스템.HFC디스트리뷰션시스템.헤드엔드수신기.마이크로 프로세서(MPU)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또 지멘스의 영국통신기기부문 자회사인 GPT사는 IMMX프레스 네트워크용 소프트웨어 "어드밴스트 인텔리전트 네트워크"를 개발하기로 되어 있다.
한편 선사는 확장가능한 서버의 "솔라리스OS"와 자회사인 선소프트사의 툴을제공한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