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 아이레스-연합】아르헨티나가 내년 4~5월중 과학실험위성을 지구 궤도에 쏘아 올릴 계획이라고 아르헨티나 정부관리들이 지난 29일 밝혔다.
관리들은 "총 7천만페소(미화 7천만달러)의 비용을 들여 제작되는 이 과학위성은 SAC-B로 명명됐으며 현재 미항공우주국(NASA)및 이탈리아, 브라질 등과 공동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를로스 메넴 아르헨티나대통령은 최근 향후 국내 산업기술개발의 최 우선권을 과학실험위성 제작과 우주과학분야에 두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대통령령을 발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