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공동연합】일본의 컴퓨터 국내수요가 94회계연도중 3년만에 처음으로2% 증가, 총 3조2천1백엔을 기록할 것이라고 일본 전자산업개발협회가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 협회는 내년 3월말로 끝나는 현 회계연도중 퍼스널컴퓨터(PC)와 워크스테이션 그리고 정부의 정보기반구축사업 수요가 증가해 이같은 현상이 일어날것으로 전망했다.
95회계연도중 컴퓨터 국내수요는 PC의 활발한 수요로 1%정도 증가할 것이며9 4회계연도중 PC의 수요는 20%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워크스테이션 수요는 94회계연도에 8%, 95회계연도에 6%씩 각각 늘어날전망인 반면 메인프레임 컴퓨터 수요는 94년에 8%, 95년에 5%씩 각각 줄어들것이라고 이 협회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