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컴팩 컴퓨터사가 펜티엄칩을 장착한 초고속 PC를 최근 발표했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컴팩이 HP 등 경쟁사 제품에 비해 처리속도가 23% 빠른초고속 펜티엄 PC인 "데스크프로 XL 590"을 선보였다고 지난 5일 보도했다.
"데스크프로 XL 590"은 최저 가격이 3천9백99달러로 책정됐다.
컴팩은 한편, 이번 초고속 펜티엄 PC 발표와 별도로 인텔이 결함을 제거한 펜티엄칩을 공급하는대로 최근 자사가 판매한 제품에 탑재된 결함 칩을 교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