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컴팩 컴퓨터사가 인텔사의 펜티엄 마이크로프로세서의 결함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보도했다.
컴팩사는인텔의 수정 칩이 출하될 때까지 고객들이 이 소프트웨어제품을 사용하면 문제를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컴퓨터의 소프트웨어시스템에 작용, 플로팅포인트유닛(FPU) 기능 을 대신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컴팩은 그러나 "이 제품이 고객들의 항의를 어느 정도는 무마할 수 있을 지라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허의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