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반도체시장 16MD 가격 하락

일본 반도체시장에서 일부 표준 16MD램제품의 대량구매시 4MD램과 비트당 가격이 같은 수준으로 낮아지고 있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16MD램중에서도 PC용 다비트제품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표준제품에서 가격이 낮아지고 있어 당초 예상보다 2~3개월가량 늦어졌던 4MD램에서 16MD램으로의 세대교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것이다.

도쿄시장에서 16MD램의 대량구매가격은 현재 개당 5천~6천엔으로 1개월전에 비해 중심가가 3%가량 낮아졌으며 금년초에 비하면 21.5% 하락했다. 가격 이 5천엔인 제품은 비트구성 "x1" "x4"등의 표준제품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한편 현재 주력제품인 4MD램의 대량구매가격은 개당 1천2백50~1천3백50엔으 로 개당 가격이 5천엔정도인 16MD램과 비트당가격이 거의 같은 수준을 이루고 있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