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빅터사(JVC)가 부장과 지점장 이상의 관리직 전원이 사업계획 달성여부 를 평가하는 "집단경영관이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일본빅터는 교류가 적은 기술.제조.판매의 각 부문 관리직 약 1백 10명을 매달 한차례 요코하마 본사에 모이게 해 각 사업부문의 업적을 5단계 로 평가하게 된다.
이는 지난 6월에 취임한 슈즈이 이타케오사장이 내세운 경영방침으로 출장여 비 등의 경비가 들더라도 관리직간의 공통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경영회의 로 불리는 이 회의는 슈즈이 사장이 의장직을 맡고 기술본부, TV.
VCR.오디오등의 각 사업부문 부장 및 전국의 모든 지점 등이 참석하게 된다. 회의는 각 사업부문이 마련한 사업계획과 그 달의 달성도를 참석자 전원에게 발표하고 A.B.C.D.E의 5단계로 평가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또 실적이 저조한 부문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전원이 토의하고 각 담당부서에서 협력할 수 있는것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