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에 이어 한국AT&T와 GIS사도 경영합리화 차원에서 명예퇴직제를실시중이어서 업계의 관심이 고조.
이들 업체들은 일정 경력 이상자나 간부급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권고하고 있는데 1~2년내에 경쟁업체로 가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퇴직금과 파격적인수 준의 보상금을 제공.
이처럼 최근들어 외국인업체들이 명예퇴직제를 잇따라 실시하는 것에 대해정 작 이해당사자인 이들업체 관계자들은 크게 엇갈린 반응.
평소 다른 업종으로 직업을 바꿀 생각을 갖고 있거나 유학등을 준비중인 직원들은 이 제도를 적절히 활용하고 있는데 비해 일부 임직원들은 은근히 회사측으로부터 퇴직 압력을 받고 있다며 볼멘소리. <장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