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는 중국전자공업부와 차세대 PC용 운용체계(OS)인 "윈도즈95"의 중국어판을 공동개발키로 최근 합의했다.
이에 따라 MS사는 내년부터 중국전자공업부 산하기업들과 공동으로 이의 개발에 착수한다.
윈도즈95는 MS사가 지난 92년에 판매개시한 "윈도즈3.1"의 후속판으로 내년초부터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중국의 PC이용대수는 현재 약 2백20만대로 추정되고 있으며 내년에는3 백만대 정도로 늘어날 전망이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