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임워너사가 플로리다주 올란도지역 4천가구를 대상으로 대화형 TV서 비스인 "풀 서비스 네트워크(FSN)"의 본격적인 시험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타임워너는 풀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가입자에게 주문형비디오(VOD), 홈쇼핑 홈뱅킹, 대화형 게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풀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VOD서비스의 경우, 워너브러더스 제작의 스페셜리스트 "의뢰인"을 포함, 50여편의 영화를 전송할 예정이다.
홈쇼핑의 경우는 가입자가 집에 앉아서 7개사 3백여점의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고 구매할 수 있다. 또 대화형 게임으로는 64비트게임인 아타리사의 재규어 를 제공하게 된다. <박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