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TI, 태국서 IC위탁조립 생산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사의 싱가포르자회사인 TI싱가포르는 오는 95년 1월부터 태국에서 IC의 위탁조립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TI싱가포르는 태국의 IC업체인 알파테 크일렉트로닉스와 제휴해 방콕동부의 공장을 거점으로 PC등에 탑재되는 EP롬 을 양산할 계획이다.

TI는 싱가포르 현지법인에서 각종 메모리를 생산하고 있으나 동남아시아지역 에서 분업체제를 갖춤으로써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문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