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판의 핵심부품인 D램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한 주기판업계와 반도체 업계간 회의가 최근들어 수차례 개최됐으나 현재까지 원론적인 문제에 머물러 주기판업체들을 안타깝게하고 있는 모양.
이들 양업계는 국내 주기판산업을 회생시키기 위해서는 D램 수급의 원활화가 절실하다는데 견해를 같이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D램공급 방식에는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 실정.
주기판업체들은 반도체업체와의 직거래를 주장하고 있는데 비해 반도체업체 들은 주기판업계의 입장을 이해는 하나 기존 대리점과의 관계를 고려, 직거래는 어렵다는 입장을 견지. <이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