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으로 이용할수있는표준조직내에서 성장하고 있는 정보기술능력을 관리하는 것은 경영관리자들이 그들의 기업의 전략적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할 때 그들이 직면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임무중 하나다. 경영 혹은 관리는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기술의 습득과 구조를 효과적으로 조절해야 할 필요성에 직면해 있다. 개인이나 조직의 생산성향상문제에서 이제까지 정보 기술에 관해 의사결정하는 관리자들은 제외되어왔다. 이런 문제들은 앞으로회사들이 새로 등장하는 기술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창조할 수있게끔 하기 위해 다루어져야 한다. 또한 "서로 다른 워크스테이션과 서버장 치를 네트워크로 연결했을 때의 세계적인 공동이용성"이라는 중요한 목적을 부각시킬 수 있어야 한다.
마이크로컴퓨터의 인기는 방법론에 관한 논문의 출판을 더욱 부추겼다. 특정 소프트웨어 패키지(예를 들어 워드프로세싱이나 스프레드시트)의 분석에서부터 새로운 사용자인터페이스기술의 평가에 이聖기까지 주제의 범위는 광범위 하다. 그러나 이런 논문들은 나무에만 관심을 집중시켜서 숲을 보지 못하는경우가 너무 흔하다. 다시 말해 현추세에서 앞으로 닥칠 중요한 문제는 어떤워드프로세서가 가장 좋냐는 것이 아니라 호환이 불가능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중 얼마나 많은 양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되느냐 하는 것이다.
컴퓨터의 현재 환경은 분열상태 혹은 비호환성으로 특징지워진다.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서로 다른 판매업체에서 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끼리는 통신이 불가능하다. *마이크로컴퓨터와 메인프레임컴퓨터간의 통신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여전히 초기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패키지간에 데이터가 공유될 수 없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 문제는 통합패 키지개발을 통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문제들의 주된 이유는 조정된 획득의 결여와 함께 단일기능을 가진 애 플리케이션의 인기가 시장을 지역적으로 최선의 해결책으로 이끄는 치우친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마이크로컴퓨터의 호환성을 위한 세계적인 계획을 마련할 때까지 마이크로컴퓨터는 그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지 못함은 분명하다.
"호환성"이란 무얼 뜻하는가? 기본적으로 그것은 상이한 장치에서 작동하는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패키지들이 이질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통신할 수 있는능력을 말한다. 우리는 이것을 "공동이용(가능성)(Interopera-bility)"이라 고 부르며 이는 곧 장치.패키지.판매업체와 무관한 공동의 기능성을 말한다.
공동이용성에따르는 많은 부차적인 혜택(예로서 배우는 시간을 줄여줄 수있는 일관된 키와 알기쉬운 장치 등)외에도 커뮤니케이션.저장.기능성에 관한 규약을 규정하기 위해 개발된 표준은 워크스테이션환경에서 자원을 더욱잘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공동사용성은 가치가 있는 목적임은 분명하지만 그것을 달성하기는 어렵다.
우리가 제안할 수 있는 접근법은 두가지 측면을 갖는다. 첫째, 공동사용이 가능한 환경(즉 어떤 운용체계와 하드웨어인터페이스규약을 선택하는가)을 구축하는데 고려해야 할 주요문제는 상세하게 그 윤곽이 잡혀야 한다.
이런 분석으로부터 조직이 현재사용법을 분석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앞으로의 필요성을 기획하고 어느 정도의 공동사용성을 지원해줄 마이크 로시스템의 앞으로의 발전에 대한 이전계획을 세울 수 있게 하기 위한 구조 가 개발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