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 엔터프라이지즈사는 유럽에서 게임센터를 더욱 늘려 나갈 방침이 다. 현재 유럽에서 프랜차이즈 체인을 포함해 20개의 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세가사는 오는 3월 말까지 영국과 프랑스에 6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는 매년 20개 정도의 게임센터를 개설, 수년내에 1백개점으로 구성되는 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럽의 게임기시장은 가정용 게임기의 보급이 활기를 띠는 반면, 시설시장은 아직 미미하다. 따라서 세가는 앞으로 이 분야의 수요가 크게 신장될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