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기술, 자본금 193억원 증자

한국통신기술(대표 전광선)의 자본금이 1백93억원으로 늘어났다.

5일한국통신기술에 따르면 작년 12월 스리랑카 트링코말리지역 통신망건설 사업 운영자금으로 75억원, 중국IC카드 공중전화기 합자사업 운영자금으로 30억원이 각각 출자되는 등 지난 한해동안 모두 1백5억원이 증자돼 자본금규모가 1백93억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93년의 자본금 88억 원에 비해 1백19%가 늘어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