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큰폭의 매출신장세를 보여 왔던 레이저가공기업계는 새해들어서 레이저가 새로운 가공수단으로 완전정착될 것이라며 정부 및 산업계를 대상 으로 홍보작업에 열중.
레이저관련 업계는 정부와 산업계의 무관심속에서도 굳은 의지로 제품개발에 주력, 2~3년 전부터 매년 30%씩의 높은 매출신장률을 기록.
이에 따라 LG전선, 대우중공업 등 몇 안되는 레이저생산업체들은 올해를 레 이저관련산업에 "큰획을 긋는 해"로 삼고 레이저응용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키로 하는 등 활기찬 모습.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의 몇몇 레이저광들에 의해 명맥이 이어지고 있는현실에서 큰폭의 신장세는 당연한 결과"라고 말하면서도 "중단된 연구개발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재개돼야 한다"고 주장. <조용관 기자>